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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대·기아차 '고성능·SUV'로 북미시장 공략 나서

최종수정 : 2019-01-15 16:18:45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기아차 텔루라이드 의 모습.
▲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기아차 '텔루라이드'의 모습.

현대·기아자동차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올해 신형 모델을 대거 공개하고 미국 시장 판매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시장이 보호무역 등의 여파로 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신차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1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스팅어, K9, 스포티지 등 양산차와 튜닝카인 '스팅어 SEMA 쇼카' 등 차량 23대를 전시했다.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텔루라이드는 상반기 북미 지역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박스 형태를 기반으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그릴을 전면에 크게 배치했고 오프로드 주행 때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장비인 스키드플레이트를 통해 아웃도어 SUV의 이미지를 갖췄다.

 2019 북미 국제 오토쇼 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에 전시된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의 모습.
▲ '2019 북미 국제 오토쇼(201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전시된 커스터마이징 버전 텔루라이드의 모습.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 전폭 1990㎜, 전고 1750㎜의 크기로 최대 8인승까지 운영된다. 가솔린 3.8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f·m의 동력 성능을 낸다.

특히 기아차는 텔루라이드에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먼저 기아차는 텔루라이드에 고속도로주행보조(HDA), 전방추돌경고(FCW),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FCA/BCA-R/RCC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모니터(BVM), 안전하차보조(SEA) 등 다양한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또 주행모드에 따라 엔진 토크·변속과 연동해 좌우 바퀴 전·후륜의 동력을 가변 제어하는 방식을 적용 ▲'에코'와 '스마트' 모드에서는 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고 ▲'컴포트'와 '스노우' 모드에서는 80%의 동력은 전륜으로, 20%의 동력은 후륜으로 전달하며 ▲'스포츠' 모드에서는 전후륜 각각 65%, 35%의 동력을 전달하도록 하는 등 아웃도어 SUV다운 차별성을 갖췄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HMA 마케팅 총괄 딘 에반스 부사장 CMO , 브라이언 헤르타 Bryan Herta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 총괄 왼쪽부터 이 벨로스터 N TCR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 마케팅 총괄 딘 에반스 부사장(CMO), 브라이언 헤르타(Bryan Herta)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 총괄(왼쪽부터)이 벨로스터 N TCR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자사의 '벨로스터 N'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로 고성능차 기술력을 과시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투어링 카 레이스(TCR)'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독일 알체나우에 있는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에서 개발됐다. 현대차가 'i30 N TCR' 차량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고성능 경주용 차량 벨로스터 N TCR은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45.9㎏f·m를 발휘하는 2.0 터보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장착됐다.

TCR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공인 차량 벨로스터 N TCR의 출시로 지난해에는 i30 N TCR 차량으로 대회에 출전한 커스터머 레이싱 팀들이 올해는 벨로스터 N TCR 차량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엘란트라 GT N Line은 기존 차량에 고성능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와 튜닝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동력 성능을 적용한 모델로 1.6 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현대 스마트 센스의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LKA)' 등의 기능을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엘란트라 GT N라인은 미국 시장에 1월 중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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