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년회견] 현대자동차,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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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년회견] 현대자동차,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거론

최종수정 : 2019-01-10 14:21:24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2월 중국 방문 도중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2월 중국 방문 도중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단과 2시간가량 '2019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국내 4대 그룹(삼성·현대자동차·SK·LG)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만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때 현대차를 언급한 배경은 이렇다. 기자회견이 끝나갈 무렵, 문 대통령은 취재진으로부터 '광주형 일자리 시행이 잘 안 되는 이유'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 의미를 (모두가) 잘 알 것이기 때문에 되풀이하지 않겠다"면서 "현대차가 우리나라에 새로운 자동차 생산라인을 설치한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까마득하다. 외국에는 공장을 새로 만들었지만 국내에서는 생산라인을 새로 만든 게 없다"고 운을 뗐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동차 산업은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전기차와 수소차 등을 포함한 미래형 자동차를 늘려나가는 게 자동차 산업을 다시 회생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이제는 새로운 생산라인을 우리나라에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그렇게 되도록 노사간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달라. 정부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시와 현대차가 지역 일자리 증가를 위해 고안한 사업이다. 현대차가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는 대신, 정부가 복리·후생비용 지원을 통해 보전하는 게 광주형 일자리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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