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경찰청 로고)
서울 양천구청 소속 공무원이 투신해 사망했다.
지난 11일 오후 7시쯤 서울 양천구청 건물에서 이 구청 공무원인 53세 A씨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검은 유가족이 원치 않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